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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재테크 전략

by 행복한 빛길 2023. 10. 24.

재물을 늘리는 첫걸음은 세금 절약에서 시작합니다. 소득을 올리기보다는 세금을 줄이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라고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한 세금 혜택을 살펴보겠습니다.

 

ISA 계좌로 재테크하기

 

 

ISA 계좌의 기본

ISA는 2016년에 도입된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로, 19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소 가입 기간은 3년으로, 연간 2,000만 원 이내로 5년간 최대 1억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ISA에 가입한 후 3년 동안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연간 이자나 배당 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3년 동안 가입할 수 없습니다.

 

 

이자와 배당 소득의 비과세 혜택

ISA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이자와 배당 소득에 대해 최대 200만 원(서민 및 농어민의 경우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익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9.9%의 분리 과세가 적용되며, 계좌 내 상품의 수익과 손실을 통합하여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됩니다.

 

 

ISA 계좌 유형과 투자 전략

ISA는 하나의 금융 기관에서 단 하나의 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ISA의 종류를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ISA 유형 중 하나는 '투자중개형' ISA로, 이를 통해 주식, ETF(Exchange-Traded Fund), 펀드, 리츠, 회사채 등에 직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고배당주와 상장지수펀드 활용 전략

만약 중개형 ISA를 선택하고 고배당주를 많이 투자한다면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를 통해 배당금에 대해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0만 원을 초과하는 배당 소득에 대해서도 9.9%의 세율로 분리 과세됩니다. 이때 고배당주와 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의 비과세 혜택

ISA 계좌를 통해 국내에 상장된 해외투자 ETF는 매매 차익과 분배금을 비과세로 즐길 수 있습니다.

 

 

중도인출 및 수수료 주의사항

ISA 계좌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중도인출은 납입한 원금만 가능하며 인출한 원금에 대해서 한도가 다시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또 ISA의 종류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금융상품을 선택하기 전에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ISA 비용 비교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ISA 다모아'를 참고하면 모든 금융사 그리고 모든 유형의 ISA에 대해서 수수료를 한 번에 파악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화 바로가기

 

 

 


 

 

ISA 계좌를 활용하여 세금 혜택을 즐기는 것은 스마트한 재물 관리 전략 중 하나입니다. ISA를 통해 이자와 배당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누리고, 고배당주나 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하여 재물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ISA를 선택할 때는 계좌 유형과 수수료를 신중히 고려하여 최상의 재물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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