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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깻잎전 오징어회무침 만드는 법 혼밥족 천원 레시피

by 행복한 빛길 2024. 10. 26.

편스토랑 깻잎전 오징어회무침 만드는 법 혼밥족 천원 레시피

 

혼밥을 자주 하시나요? 매번 비슷한 메뉴가 지겨우셨다면, 저렴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깻잎전'과 '오징어회무침'을 시도해 보세요.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이 요리는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바쁜 하루를 보내고도 금세 완성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랍니다!

 

▤목차

     

    저렴하고 맛있는 깻잎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깻잎전은 향긋한 깻잎과 바삭한 전의 조화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준비 시간도 짧아 혼밥 메뉴로 딱 맞죠.

     

     

    필요한 재료 및 준비

    • 재료
      깻잎 10장, 부침가루 1컵, 찬물 1컵, 소금 약간 3꼬집 정도, 식용유

    • 준비
      깻잎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부칠 때 밀가루가 고르게 묻지 않아요.

     

     

    조리 방법

    1. 부침가루와 찬물 섞기
      1:1 비율로 부침가루와 찬물을 젓가락이나 포크로 대충 섞어요. 준비한 소금도 넣어 간을 더해주세요.
       
    2. 찬물 2큰술 추가하기
      너무 물이 적어 보인다면 찬물 2큰술을 추가해서 요구르트 질감이 나오도록 합니다.

    3. 깻잎에 반죽옷 입히기
      포인트는 깻잎을 정성껏 한 장씩 부치는 겁니다. 앞뒤로 반죽을 잘 묻힙니다.

    4. 부치기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깻잎을 한 장씩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이때 한쪽면을 90초 동안 충분히 구워주세요. 충분히 구워지기 전에 건드리면 깻잎과 반죽이 분리된답니다. 뒤로 뒤집어 90초 더 구우면 완성~!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맛이 일품인 깻잎전은 가벼운 한 잔이나 간단한 반찬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새콤달콤한 오징어회무침

     

     

     

     

    오징어회무침은 신선한 오징어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만나 밥반찬으로는 물론 혼술 안주로도 제격입니다. 소박한 재료로 맛을 풍부하게 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필요한 재료 및 준비

    • 재료
      냉동 오징어 2마리, 미나리 1단, 소면 100g, 무 1/2개, 양념장 재료(아래참고)

    • 준비
      오징어는 깨끗이 씻어 데친 뒤 먹기 좋게 썰어두고, 야채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조리 방법

    1. 무절임 만들기
      준비한 무를 채 썰고, 식초 5큰술, 맛소금 3꼬집, 설탕 2큰술을 잘 버무려 30분 동안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중간에 한 번 섞어주세요.

    2. 미나리 준비
      미나리를 3.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3. 오징어 준비
      깨끗하게 세척한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끓는 물에 오징어를 1분간 익히고 찬물로 헹궈주세요.

    4.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4큰술, 설탕 4큰술, 식초 3큰술, 참기름 4큰술, 고추장 2큰술, 양조간장 3큰술, 무절임 채수 2큰술, 액젓 1큰술, 케첩 1큰술을 섞어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만듭니다.

    5. 재료 섞기
      준비한 오징어와 미나리, 절인 무에 양념장을 7큰술 넣어 골고루 버무립니다.

    6. 소면으로 완성하기
      삶아서 찬물에 헹군 소면과 오징어회무침에 통깨를 뿌려 감칠맛을 더해주면 완성입니다.

     

    새콤하고 알싸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오징어회무침은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입니다.

     

    KBS2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간단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요리 철학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고급 재료 대신 흔한 재료를 활용해도 충분히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천 원으로도 근사한 한 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