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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완벽 정리!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대용금

by 행복한 빛길 2023. 12. 14.

주식 시장에서는 다양한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히 주식 거래에서 핵심적인 개념인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대용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예수금

 

 

 

예수금은 투자자가 거래를 위해 투자 계좌에 예치한 금액을 말합니다. 주식은 체결하게 되면 영업일 기준 2일 후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예수금 화면에서 D+1, D+2으로 표시되며 해당하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주식을 오늘 매도했다면 영업일기준 2일 후 출금할 수 있습니다.

 

 

예수금

 

 

여기서  D+1, D+2에 표시되는 금액은 출금은 못하지만 주식을 매수할 때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거금

 

 

증거금은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할 때 필요한 보증금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마진 트레이딩을 하려면 투자자는 증거금을 제공해야 합니다.

 

증거금은 예수금 이상의 자금을 동원하여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높은 리스크도 수반합니다.

 

 

증거금

 

 

100만 원 치의 주식을 증거금으로 사려면 최소 20%인 20만 원이 계좌에 있으면 가능합니다. 만약에 증거금 100%로 거래한다면 돈을 안 빌리고 현금으로만 매수한다는 말입니다.

 

 

 

미수금

 

 

미수금은 주식 거래에서 매수나 매도가 이루어진 후 아직 정산되지 않은 자금을 나타냅니다.

 

가지고 있는 현금보다 큰 금액의 주식을 신용으로 매수하여 결제 대금 정산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정산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해당 자금을 다시 사용할 수 없으며, 투자자는 미수금을 고려하여 거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미수금

 

 

100원어치 주식을 증거금 20%로 매수한다면 80%인 80만 원은 미수거래라고 합니다. 미수거래로 이루어진 80만 원을 영업일기준 2일까지 갚지 못하면 80만 원은 미수금으로 처리됩니다.

 

미수금이 되면 영업일 기준 3일에 증권사에서 장 시작 전 동시호가 때 강제 처분하게 되는 반대매매를 하게 됩니다.

 

 

 

대용금

 

대용금은 주식 거래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사용되는 자금을 의미합니다.

 

대용금은 일반적으로 주식을 주문할 때 보유 중인 주식이나 증권과 같은 자산의 일정 비율만큼을 현금대신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이나 예기치 못한 손실을 상쇄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활용됩니다.

 

주식 대용금은 실제 금액보다 적은 전일 종가의 70% 정도로 평가됩니다.

 

 

대용금

 

 


 

 

주식 시장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주식용어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 대용금은 각각 다양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투자자는 이러한 개념을 잘 숙지하고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더 나은 투자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투자자들은 항상 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